유럽 자동차 여행 완료!!
프랑스 파리를 출발해서 벨기에,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이탈리아를 거쳐서 다시 프랑스로 돌아와 남프랑스를 여행하고 마르세유에서 북아프리카 모로코로 떠나기까지 두달간의 자동차 여행을 마쳤다. 낯선 환경에서도 단 한번의 사고도 없었고, 차량 절도가 빈번하다는 유럽에서 주차하면서 잃어버린 물건없이 안전하게 여행을 마칠 수 있어서 무엇보다 다행이었다. 지난 두달의 여정을 되돌아보면, 지난 7월 18일에 파리로 입국하여 24일에 시트로엥사의 리스카를 인수 받고 곧바로 벨기에의 브뤼헤로 출발했다. 캠핑 여행을 계획했었기에 파리에 머무는 동안 캠핑 장비를 사모았고, 자동차 여행 첫날부터 캠핑을 시작했다. 벨기에의 브뤼헤와 브뤼셀을 거쳐서 독일로 넘어가서 퀄른과 하이델베르크, 로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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