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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로2

[D-300] 여행경로 짜기 Step 3 : 아시아 세계일주 출발하기 300일전이다. (비웃지 마시라!!) 내가 생각해도 수백일 전부터 설레발치는 것 같지만, 오랫동안 바라왔던 계획인 만큼 미리미리 야무지게 준비하고 싶다~ 기보다는 군대 전역일을 기다리던 심정으로 하루하루 카운트하면서 지루하지 않게 작은 취미로 이 블로그에 하나씩 여행 계획을 정리하고 있다. 대륙별로 월 단위의 여행 계획을 세웠으니 (이전글 참고) 이제부터는 틈틈히 세부적인 여행경로를 세우려고 한다. 물론 막상 여행을 시작하면 거의 지켜지지 않겠지만, 이렇게 준비하는 기간에 가상의 루트를 짜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행지에 대한 정보도 모으고 현실적인 계획도 세울 수 있다. 세계일주의 제 1막, 아시아 동남아시아 지역은 이미 다녀온 곳도 많고, 세계일주를 마치고 돌아와서 짬짬이 갔다 올 수 .. 2014. 6. 6.
[D-368] 여행경로 짜기 Step 2 : 대륙별 일정 여행경로 짜기 2 단계! 대륙별로 월 단위의 대략적인 일정 정하기. 먼저, 이전에 포스팅했던 '1단계 : 꼭 가고 싶은 곳' 을 통해 정해진 가고 싶은 나라를 지역별로 묶어보았다. 1. 아시아 : 인도, 네팔 2. 유럽 : 터키, 유럽 국가들, 모로코(서북아프리카) 포함 3. 북아프리카, 중동 : 이집트, 요르단, 아랍에미리트 4. 남/동 아프리카 : 남아공 주변국, 탄자니아 주변국 5. 중미 : 멕시코, 과테말라, 쿠바 등 6. 남미 : 페루 이남 모두 이렇게 덩어리를 만들어 놓고 보니 6개 지역 뿐이라서 루트를 짜기 쉬워 보였다. 이동거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아시아 -> 유럽 -> 북아프리카, 중동 -> 동아프리카 -> 남아프리카 -> 남미 -> 중미 순서로 루트를 짜면 깔끔하게 완성되는데 여행 중.. 2014.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