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합니다.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한 건 2007년 쯤이었는데,재미삼아 한 두 페이지 작성해보고는 금새 흥미를 잃고 방치해버렸다. (이렇게 호기심에 시작했다가 금새 때려치운게 꽤 많다. T T) 사실 SNS, 블로그 등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은 가입조차 하지 않았다.) 의미없는 잡담이나 주워담을 수 없는 말실수를 SNS를 통해 뿌리는 것을 보며 퍼거슨 감독의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다.' 라는 말에 격하게 공감했었고, 블로거들은 자신의 사생활을 자랑하며 남들의 부러움을 기대하고 자기만족을 하는 허세쟁이라고 폄하했었다. 그러면서도 블로그나 트위터 등을 통해서 꼭 필요했던 정보를 구할때마다 정보의 공유를 실천하시는 고마우신 분이라고 감사해한다. 특히, 여행을 좋아하는 나는 블로그를 통해서 최신.. 더보기 이전 1 ··· 114 115 116 1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