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11] 여행경로 짜기 Step 1 : 꼭 가보고 싶은 곳은?

 

세계일주를 떠난다면, 어느 어느 곳을 가볼까?

어디가 가고 싶은 걸까 ? ? ?

가고 싶은 곳은 너무도 많다 T T

중국 쿤밍, 볼리비아 우유니, 네팔 포카라, 이집트 다합, 남미 파타고니아, 몽골, 요르단 페트라, 마추픽추, 멕시코 유카탄반도, 발트3국, 쿠바, 남인도 함피, 아이슬란드, 시베리아 횡단열차, 탄자니아 세렝게티...  몇 시간을 얘기해도 끝이 없을 거 같다. (다 가려면 평생을 돌아다녀야 할지도 ^^)  짧은(?) 1년 반의 일정 안에 다 갈 수는 없으니 선택을 해야 하는데, 어느 곳 하나도 포기하기 어렵다.

일단, 동남아와 오세아니아는 제외했다. 이미 가 본 곳도 많고, 가까우니까 이번 기회가 아니더라도 갈 기회는 많고, 아름다운 여름나라들은 살면서 휴가차 가기위해서 아껴두고 싶다. 그리고 미국, 캐나다, 중국은 각 나라마다 몇 개월은 돌아야 할 듯 해서 이번 여행에서는 제외~~  중앙아시아, 서아프리카는 아직은 썩 끌리지 않아서... 패스~~

인도, 유럽은 이미 가봤어도 아내와 함께 다시 가고 싶어서 꼭 포함했고, 남미 여행을 위한 스페인어 어학연수도 일정에 넣을 계획이다.

 

이번 세계일주는 그냥 지구별을 주요 거점만 대~충 훑어보다고 생각하며 정리하고 나니 '꼭 가보기 싶은 곳'이 다음으로 정리되었다.

 

국 가	주 요 여 행 지
과테말라	안티구아, 셀라, 티칼, 빠나하첼, 세묵참페이, 아띠틀란 호수
그리스	로도스, 미코노스, 산토리니 등 에게해 섬 여행
나미비아	소수스블레이, 피쉬 리버 캐년, 에토샤 국립공원
남아공	케이프타운, 희망봉, 더반, 포트 엘리자베스
네팔	카트만두, 포카라, 히말라야 트레킹, 패러글라이딩
노르웨이	베르겐, 피요르드 크루즈, 크셰라그볼튼, 프레이케스톨렌
멕시코	유카탄 반도(깐쿤, 치첸이트사, 세노케 투어), 와하까
모로코	마라케시. 페스, 쉐프샤우엔, 사하라 투어
발트3국	리투아니아 빌뉴스, 라트비아 니가, 에스토니아 탈린
보츠와나	초베 사파리, 오카방코 델타
볼리비아	우기에 우유니 소금사막 투어, 티티카카 호수
브라질	리우데자이네루, 이과수 폭포
스위스	빙하특급 열차,  체르마트 마터호른 트레킹
스페인	안달루시아, 카탈루냐, 마드리드 인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피츠로리 트레킹, 페리토모레노 빙하, 바릴로체
요르단	페트라, 사해, 암만, 와디럼 붉은 사막
이집트	카이로, 룩소르, 다합에서 스쿠버다이빙
인도	라자스탄 지역, 남인도, 아쉬람에서 명상수업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 하라레
체코	프라하, 체스키크롬로프, 까를로비바리
칠레	산티아고, 발파라이소, 토레스 델 파이네, 푸에르토몬트
쿠바	아바나, 산티아고 데 쿠바, 트리니다드, 비냘레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스플리트, 플리트비체, 자그레브
탄자니아	세렝게티, 응고롱고로, 킬리만자로, 잔지바르
터키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파묵칼레, 셀축
페루	리마, 쿠스코, 마추픽추, 나스카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