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여행자를 위한 전자기기 위장술 장기 여행자들은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들은 배낭에 담아 다닌다. 그 중에는 DSLR 카메라, 노트북, 스마트폰과 같은 고가의 전자기기들도 있다. 이런 전자기기들은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쉽고, 여행자들은 절도나 강도가 두려워서 항상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여행을 하게 된다. 사실 귀중품은 안 들고 다니는 것이 최고의 방안이지만, 전자기기의 도움을 받으면 여행이 조금 더 편리하고 풍성해진다. 나도 세계일주 여행에 노트북과 카메라를 들고 가기로 했다. 물론 도난 당해도 크게 속이 상하지 않을 정도의 저가의 제품이기는 하지만, 잃어버리면 꽤나 불편할 것 같아서 뭔가 조치를 취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노트북과 카메라를 허름해 보이도록 위장하기로 했다. 줘도 가져가고 싶지 않을 만큼... 먼저, 문구점에서 마.. 더보기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117 다음